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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국악기 오페라 버스킹 '사랑의 묘약'

9월 08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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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1928 아트센터

공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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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국악기 오페라 버스킹 '사랑의 묘약'
[공연] 국악기 오페라 버스킹 '사랑의 묘약'

시간 및 장소

2020년 9월 08일 오후 12:00

정동1928 아트센터, 서울시 중구 덕수궁길 130

소개

오페라 '사랑의묘약' 이라는 클래식 장르를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연출함에 따라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기존의 오페라를 조금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고,

서양 클래식 악기 , 관현악 구성의 큰 규모로 만 들려주던 오페라라는 장르를 타파하여

실내악 규모의 국악기만으로 자연스럽게 크로스오버 음악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버스킹에 최적화 된 <국악기 오페라 버스킹 '사랑의 묘약'> 이라는 장르를 개발함으로

일방적인 구조인 관객에게 전달하는 공연 형식을 벗어나 거리 음악극 형태로 관객과 소통 할 수 있는 구조로 진행하여

다양한 문화 형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극 전체를 어려운 오페라 원어 가 아닌  2 한국어로 변역하여 선보이며, 극 전체 모든 오페라 곡을 국악기로 연주하여

자연스럽게 국악기 가야금, 대금, 피리, 생 황, 해금 등을 접할 수 있게 되며, 국악X오페라 로 크로스오버음악을 실현한다.

<줄거리>

19세기 이탈리아의 한 시골. 젊은 농부 네모리노는 아름다운 지주의 딸 아디나 를 짝사랑한다.

마을 젊은 농부 네모리노는 자신에게 전혀 마음이 없는 너무나 도 먼 그녀 아디나를 얻기 위해

둘카 마라에게 (사기꾼 떠돌이 약장수)마을에 소 문난 마시기 만 해도 사랑이 샘솟게되는 사랑의 묘약이 있는지 물어본 뒤

둘카 마라에게 서 사랑의 묘약을 구입한다.

하지만 사랑의 묘약의 정체는 싸구려 포 도주인 터라 아무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네모리노는 그저 술에 취해

기분 이 좋아져 노래를 부른다. 사랑의 묘약을 먹어도 변하지 않는 아디나.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랑의 묘 약을 한번더 약장수에게서 사고 싶지만

돈이 부족한 네모리노는 군입대를 하면 돈을 벌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둘카 마라에게서 새로운 묘약을 산후

군인이 되 기로 결심한다. 사랑의 묘약으로도 움직이지 않던 아디나의 마음은 네모리노가 자신의 마음을 얻기 위해

군대에 들어갈 생각까지 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사 랑에 빠지게 된다.

아디나는 네모리노의 진심 에 감동해 두 사람은 행복한 결말 을 맞이한다.

<공연시간>

2020년 9월 8일(화) 12:00 / 13:30 (하루 2회 공연)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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