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20 대관령겨울음악제

2020년 2월 9일부터 시작되는 <2020 대관령겨울음악제>의 두번째 공연 '베토벤 트리오 본(Beethoven Trio Bonn)'의 무대가 2020년 2월 10일(월) 7시 30분부터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됩니다.

2005년, 창단멤버 미카엘 오브러츠키(바이올린)과 그리고리 알럼얀(첼로)이 야심차게 결성한 베토벤 트리오 본은 2015년 피아니스트 이진상을 영입하여 전통을 더욱 굳건히 다지게 되었습니다. 세 멤버는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정상을 달리는 음악가로 주요 국제 콩쿠르 수상과 더불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고도로 표현된 열정" (쿨투르라디오 베를린브란덴부르크)과 "섬세한 명료함" (쿨투르슈피겔), "감정과 우아함 사이의 확고한 균형"(론도), "과감하면서도 몰입되는 연주"(보너 룬샤우) 등의 극찬을 받으며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베토벤과 낭만주의 곡을 주로 연주하며 이름을 널린 알린 베토벤 트리오 본은 최근 러시아 레퍼토리로 관심을 돌리며 음악적 세계를 확장하는 중입니다.

공연기간 : 2020년 2월 10일 월요일 공연시간 : 19:30 러닝타임 : 100분(인터미션 15분) 관람등급 :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주 최 : 강원도 주 관 : (재)강원문화재단 공연문의 : 033-240-1363 입 장 권 : 전석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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